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태블릿 PC 등의 사용이 늘면서 누구나 한 번쯤 허리 통증을 경험했을 법하다. 특히 온종일 책상에 앉아있는 직장인에게는 흔하디 흔한 질병이다.

허리통증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허리 근육과 척추에 무리가 생겨 발생된다. 이럴 때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스트레칭으로도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스트레칭의 5가지 동작을 알아보자.

# 고양이 자세 스트레칭

엎드려서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위치시키고, 머리와 어깨 그리고 엉덩이가 일자가 되도록 유지한다. 숨을 마시며 머리를 들고 허리를 바닥으로 내리고, 숨을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아준다. 10회 반복한다.

# 요방형근 스트레칭

양반다리로 앉아서 오른쪽 팔은 바닥에 대고 , 왼쪽 손을 오른쪽으로 허리 근육이 늘어나게 쭉 뻗어 준다. 30초 동안 실시하고, 손을 반대로 바꿔서 또 30초 동안 실시한다. 총 3세트 진행한다.

# 스완

바닥에 엎드려 손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손으로 바닥을 밀면서 허리를 뒤로 젖혀준다.
이때 손과 어깨를 일직선으로 놓으면서 팔꿈치를 쫙 펴주고, 심호흡을 하면서 60초 유지한다.

# 장요근 스트레칭

무릎을 바닥에 대고 오른쪽 손으로 의자를 잡는다. 오른쪽 다리는 앞쪽으로 구부려 세우고 왼쪽 다리는 무릎을 바닥에 댄다. 왼쪽 손을 날을 세워 위로 쭉 뻗고, 총 20초씩 3회 반복한다. 반대쪽도 똑같이 진행한다.

# 버드 도그 운동

무릎과 손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일직선이 되게 한다. 오른손과 왼발을 앞뒤로 쭉 뻗고, 총 10회씩 3세트한다. 반대쪽도 똑같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