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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40대 후반 남성이고, 오십견으로 한의원 치료를 받고 있는데 큰 차도가 없어 문의드립니다. 오십견은 어떻게 치료하면 되나요?
오십견 치료는 먼저 비수술적 치료로 최소 6~8주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는 소염제 약물, 자가운동과 도수치료가 있고, 중증이면 관절강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과 충격파 치료를 대안으로 적용합니다.
자가 운동은 하루 6~8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치료 초기 자가 운동은 통증을 수반하고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물리치료사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도수치료 기간은 최소 3개월이며, 증상이 좋아져 운동을 멈추면 재발 가능성이 커 도수치료를 계속 못하는 상황이라도 자가 운동은 꾸준히 전개해야 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를 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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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