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청호 나이스 샷’, “환아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전달

▲ 사진제공=유튜브 '청호 나이스 샷' 제공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청호 나이스 샷’을 통해, 경제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못 받는 환아들을 위한 수술비를 기부했다.

청호 나이스 샷은 매회마다 1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신개념 거리맞추기’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가 거리에 맞게 샷을 날리면 상금을 받게 되는 것. 다만 실패하면 상금은 다음 회차로 이월되며, 상금을 받는 사람은 상금 절반을 반드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현재까지 7회차까지 운영됐으며 배우, 모델, 아나운서 등이 도전, 배우 고윤빈이 첫 상금을 타게 됐다. 고윤빈은 채널 이벤트 규칙에 따라 상금 가운데 350만원을 청호 나이스 샷과 함께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했다.

채널 상금은 코로나19살균제 ‘제올루션 V-ZERO’를 생산하는 ㈜네오팜그린이 후원한다. 네오팜그린은 경구흡입 독성 테스트를 통과한 코로나19 살균소독제 ‘제올루션’ 등 인체에 유익하고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진성은 “좋은 일을 하니 기쁘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는 환아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청호 나이스 샷에서는 재밌고 흥미진진한 게임도 하고, 이를 통해 기부도 할 수 있다”며 “게임 도전을 원한다면 방송을 보며 댓글을 달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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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