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간을 공여하려 했지만 피가 모자라 수술이 미뤄지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아버지는 A형 디바바 혈액 보유자로, 디바바는 30만 명에 1명 꼴로 나타나는 희귀 혈액형이다. 간경화 말기인 아버지는 증상이 악화돼 급하게 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 디바바 혈액
▲ 사진제공=동아전람 다양한 건강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서울 건강산업 박람회가 오늘(13) 개막, 오는 15일까지 코엑스 개최된다. 서울 건강산업 박람회는 건강과 관련된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설 연휴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있다. 명절에는 각자의 고향을 찾게 되는데, 이번 명절에는 부모님들의 걸음걸이를 잘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걸음걸이에는 많은 건강 이상 징후가 발견된다. 종종걸음을 걷는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할 수 있다. 파킨슨병은 뇌의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서종희 교수 폐암은 높은 사망률로 악명 높은 암이다. 실제 국내 폐암 사망자는 2021년 인구 10만 명 당 36.8명으로 전체 암 중 가장 많다. 이어 간암(20.0명), 대장암(17.5명), 위암(14.1명), 췌장암(
▲ 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뇌를 보호하는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 BBB)을 일시적으로 열어 치매 항체 치료제의 전달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의 선택의 폭이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필라델피아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인 보술리프정 3개 용량을 지난 12일 허가했다. 보술리프정은 필라델피아염색체로 인해 활성화되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함으로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후 내내 졸리다가 막상 밤이 되면 잠이 오지 않아, 새벽 2~3시까지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날이 많아요. 밤에는 말똥거리지만 낮에는 피곤한 날들이 매일 계속돼요. 이처럼 수면시간이 계속 뒤로 밀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면 DSPS
장애아동에 대한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가 1만 명 늘고, 바우처는 3만 원이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의 재활과 돌봄으로 인한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및 중증장애아동 돌봄서비스의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정상적인 윗눈꺼풀의 위치는 검은 눈동자의 윗부분을 살짝 가리는 정도다. 하지만 안검하수가 있으면 윗눈꺼풀이 검은자를 더 많이 덮게 된다.안검하수는 눈썹을 치켜뜨게 되며 이마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돼 이마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또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면 묵은 근심 걱정을 털어 버리고 새로운 다짐으로 밝은 미래를 계획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신년에 대한 부담과 불안감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신년우울증은 극복해야 할 마음의 병이다. 건강보험
▲ 사진제공=나사렛국제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 1차 치매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치매 분야 첫 평가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송주호 교수의 연구 결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합병증으로 심부정맥혈전증이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와 허벅지 뼈를 연결하는 관내 구조물로, 무릎이 흔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오랫동안만’ 사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저 생명만 연장하는 것보다 자유롭게 이동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그리고 존중받으며 잘 사는 것, 삶의 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다. 나이 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부분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수족냉증은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지만, 특히 겨울철에 고통과 불편은 더욱 커진다. 수족냉증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추위와 같은 외부
▲ 사진제공=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투석혈관센터는 이달 5일 투석혈관 혈관통로시술 1000례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2021년 4월 투석혈관센터가 정식으로 개소한 뒤 1년 9개월만에 거둔 결과이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투석혈관센터는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