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생활·중대질병 통합 보장 건강보험 출시

▲ [출처=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생활질병부터 중대질병까지 통합 보장하는 '스마트 건강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3대 중대질병인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을 예방, 치료, 예후의 3단계로 집중 보장한다. 심장관련질병수술비와 혈전용해치료비 신설로 뇌·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영역을 보장하고 암·뇌·심장의 계속받는 진단비, 재활치료비, 통원치료비를 제공해 3대질병의 예후를 관리한다.


또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질병·상해 50% 또는 80%이상후유장해시 10년동안 매월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을 마련해 중대질병으로 인한 경제활동 중단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종 생활질병을 연령별 라이프 싸이클에 따라 맞춤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 상품은 여성의 난임진단비와 난임치료비(인공수정·체외수정) 담보를 탑재했으며 5대생활질환수술비는 물론 갑상선, 자궁, 유방 관련 질환도 보장한다. 중장년층을 위한 대상포진, 통풍, 전립선비대증, 당뇨 등 만성질환 담보와 노년층을 위한 경증·중증 치매, 인공관절수술, 류마티스관절염 등도 함께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0세이며, 연만기자동갱신형으로 가입하면 암, 상해·질병 80%이상후유장해를 비롯한 최대 10가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암에 이어 뇌와 심장도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 보장해 한국인의 주요 3대 중대질병을 든든히 보장하고자 했다"며 "(무)스마트 건강종합보험은 중대질병은 물론 생활질병도 함께 보장해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맞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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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