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한양대병원, '과민성 장증후군 및 변비' 개최

▲ 사진제공=한양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은 다음달 5일 오후 1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과민성 장증후군 및 변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개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가 ‘과민성 장증후군’, 소화기내과 박진화 교수가 ‘변비’를 주제로 강좌할 예정이다. 두 교수는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관리법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와 관련해 이상표 교수는 “과민성 장증후군과 변비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상생활의 불편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공개강좌는 일반인들에게 설명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치료와 예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묻고 상담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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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