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문화·삼선·강안·삼정병원 등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 ‘세계 척추의 날(10월 16일)’을 앞두고 14일 지역 주민들의 척추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각 병원은 외래 방문 환자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 함유된 ‘두유’를 증정하며 현대인의 대표적 만성질환인 척추 질환의 예방과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세계 척추의 날’은 척추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및 치료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했다. 최근에는 컴퓨터 사용 증가, 장시간 앉은 자세 유지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좋은문화병원 신경외과 손상규 소장은 “척추는 신체 균형의 중심이자 전신 건강의 기초”라며“통증이 없더라도 올바른 자세 유지와 꾸준한 스트레칭 등 예방적 관리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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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