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맥도날드와 ‘행복의 버거’ 캠페인 진행

▲ 사진제공=부산양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 맥도날드 양산물금DT점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 ‘행복의 버거’ 캠페인에 참여, 지역사회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약 25만 개 이상의 버거를 기부하며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따뜻한 나눔을 전해온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대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를 이용하는 환아와 보호자, 그리고 부산대어린이병원 의료진 및 병원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약 400개의 햄버거 세트가 제공됐다. 또한, 입원 중인 환아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맥도날드 굿즈 선물도 함께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더했다.

맥도날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2,600명의 이웃에게 행복의 버거를 전달해왔으며, 특히 신규 매장 오픈 시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의료·복지 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이어가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가치다.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은 “아이들의 치료를 위해 함께하는 보호자와 의료진 모두가 위로와 응원을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병원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활동을 포함해 전국 단위로 지속적인 ‘행복의 버거’ 나눔을 전개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중심의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