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 성빈센트병원, ‘노년기 맞춤 건강관리’ 개최

▲ 사진제공=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10일 오후 2시 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노년기 맞춤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노년기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환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노년의학클리닉 소속 교수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노화에 대한 이해부터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내 몸에 일어나는 노화 이야기(가정의학과 이윤아 교수) ▲건강한 노년을 위한 포괄적 건강 점검(가정의학과 김하나 교수)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스마트한 맞춤형 건강관리(가정의학과 정유지 교수)에 대한 강연과 함께 ▲건강 장수 가이드라인(내과 진동찬 교수)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 앞에는 근력과 신체기능을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체험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무료로 체험하고, 측정 결과에 대한 1:1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성빈센트병원 노년의학클리닉은 노인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진료를 제공하고자 2024년 9월 개설됐으며, 노년기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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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