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선정...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 투자 성과”

▲사진제공=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실시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에 따라 진행된 심사에서 서울의료원은 처음으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우수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받은 17개 기관 중에 지방출자·출연기관으로는 유일하다.

2022년 평가에서는 총 46개 기관(신규 17, 재인증 29)이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8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이들 기관에 대한 인증수여식이 개최됐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인적자원개발기본법에 근거해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와 구성원에게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받은 우수기관에는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서울의료원의 인적자원 관리와 인재개발 역량의 우수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직원의 역량 개발과 성장에 아낌없이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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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