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명상치료학과 신설

▲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2022학년도 국내 대학 최초로 명상치료학과를 신설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불리는 한류 선도 대학교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 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개발해 왔다.

올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활용 헬스프로모션 특성화를 통해 휴먼테크놀러지 선도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헬스프로모션(Health Promotion)’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뜻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미래 건강 흐름이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한정현 학과장은 “동양 명상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명상치료학과의 신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명상에 대한 이해와 훈련 및 명상 치료를 통해 먼저 나 자신부터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으로도 심신 건강 분야의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상치료학과에서 제시하는 명상 치료란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명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도모해, 질병을 예방·치료·관리하는 뇌훈련(브레인트레이닝) 방법을 의미한다.

<저작권자 ⓒ 헬스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