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갑을녹산병원, 인공신장센터 운영... “최신식 장비·하루 60명 케어”

▲ [출처=KBI그룹]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0일 신장질환자 집중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인공신장센터를 개설하고 혈액투석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갑을녹산병원 인공신장센터는 이 지역 유일의 인공신장센터로, 하루 60여명의 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고효율 투석 기능을 갖춘 최신식 독일 FMC사 5008S 장비와 완벽한 정수시스템을 갖췄고, 내과전문의 과장과 숙련된 전문 간호사들이 함께한다.

환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넉넉히 확보했다. 시간이 많이 요구되는 혈액투석 환자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용 개별 TV를 완비했고, 안락한 환자 휴게실을 조성해 편안한 치료와 양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갑을녹산병원은 인공신장센터뿐만 아니라 관절·척추클리닉, 호흡기전담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등을 개설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 병원으로 부산시 강서구 내 여러 진료과를 개설 중인 유일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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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