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두경부암센터 박준욱 교수두경부암은 두개저로부터 상부식도까지를 아우르는 넓은 두경부 부위에 발생하는 암이다. 뇌와 안구에 발생하는 종양을 제외하고, 갑상선, 비강, 침샘, 혀, 인두, 하인두, 후두를 포함하는 30여개 부위에 발생하는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간 아래 위치한 담낭(쓸개)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농축하고 저장해 지방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담낭에 혹이 생길 수 있는 이를 담낭 용종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담낭 용종은 별다른 증상이 없이 건강검진 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
▲ 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다섯번째 중동 진출 사례이며, 걸프만 연안 6국에선 UAE・사우디・카타르에 이은 네번째 진출이다. 걸프만 연안
▲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스틱형 젤리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2종(포도·망고맛)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540mg), 사이클로알린(2.8mg), 유산균 사균체(10억 Cell), 타우린(100mg) 등 다양한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찌는 듯한 한낮의 더위가 물러가도 밤까지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는 우리를 잠 못 들게 하는 주범이다. 잠자리에 누워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선잠에 뒤척이다 아침을 맞이하는 불면증은 단순히 피로감을 넘어 집중력 저하, 짜증 증가,
▲ 봉생기념병원 응급의학과 하원선 실장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지나자 이번에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왔다. 이럴 땐 잠시 밖에 나가기만 해도 온몸에 땀이 범벅이다. 더구나 논과 밭에서 농사를 짓거나, 바깥에서 오랫동안 일해야 하는 이들에겐 고통의 시간일 수밖에 없다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과거 ‘간질’로 불렸던 뇌전증은 특정한 유발 요인이 없어도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신경계 질환이다. 뇌 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흥분하면서 순간적인 전기신호 폭주가 발생해 운동, 감각, 의식, 정신기능 등에 이상이 나타난다.뇌전증의
▲ 참진한의원 이진혁 원장여드름은 주로 얼굴에만 발생한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실제로 등과 가슴에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와 습도, 운동 후 땀, 맵고 자극적인 음식 등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과도하게 분비되거
▲ 해운대부민병원 신경외과 이현곤 과장해운대부민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지하 4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해운대부민병원 신경외과 이현곤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내 머릿속 시한폭탄? 뇌혈관질환 바로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기력이 없고 쉽게 멍이 들며,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등의 증상은 일상적인 피로나 면역 저하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고 심해진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혈액암, ‘급성백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급성백혈병은 갑작스럽게 진행되는 특성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습도가 높아지는 7월과 8월,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특히 무좀이라고 불리는 백선은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백선균이 증식해 환자가 증가한다.무좀은 곰팡이균인 피부사상균에 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최호정 교수소아위장관 질환을 다루는 소아소화기영양과 외래에서 환자를 만나다 보면, 가장 많은 환자들은 만성 복통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다. 그만큼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복통으로 일상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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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특발성 폐섬유증은 정상 폐 조직이 흉터처럼 굳어져 산소 교환이 어려워지는 만성 진행성 폐질환이다. 여러 종류의 간질성 폐질환 중에서도 예후가 나쁜 편에 속하며, 증상 발현 후 치료를 받지 않으면 평균 생존 기간이 3~5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형석 교수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역대 두 번째로 짧게 끝이 났다. 장마가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온열질환이 경계대상 1호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