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 ‘골다공증과 척추골절의 이해’ 건강교실 개최

▲ 해운대부민병원 척추센터 배성현 과장
해운대부민병원은 오는 24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해운대부민병원 척추센터 배성현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골다공증과 척추골절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척추골절은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해 발견이 늦어지기 쉽다. 그러나 적절한 시기 치료와 생활습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 통증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배성현 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골다공증의 원인과 위험요인 ▲척추골절의 증상과 진단 방법 ▲치료 및 관리법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해운대부민병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강대환 해운대부민병원장은 “부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교육과 예방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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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