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씻으면 미생물 증식... 알맞은 보관법은?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상추와 시금치 등의 엽채류는 씻어 보관하면 미생물 증식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구매 후 씻지 말고 물기 등을 제거한 후 비닐 등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섭취 전 깨끗한 물에 1~5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씩 2~3회 씻어내면 흙이나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곡류와 견과류는 여름철 곰팡이독소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0~15도 이하의 습하지 않고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하며,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농산물은 껍질 채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곰팡이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며, 곰팡이가 핀 부분은 제거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식품 전체에 퍼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곰팡이가 핀 식품은 모두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 탓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건강한 섭취를 위해 철저한 식자재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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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