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질병청 ‘HIV 감염인 상담사업’ 참여

▲ 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2년 의료기관 감염인 상담사업’ 수행병원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환자들의 진료에 더해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함으로써 감염인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다.

감염인들은 사업을 통해 복약 및 치료 순응도가 향상돼 치료 성공률이 높아지고,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사업 수행에 앞서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 높은 상담간호사를 채용하고, 감염내과 외래에 별도의 상담실도 마련했다.

사업책임자인 박정완 교수(감염내과)는 “상담사업 운영매뉴얼 개발을 비롯해 감염인을 위한 다양한 자료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며, “사업 수행을 통해 HIV 감염인을 위한 정책수립에도 기여하고, 감염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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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