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보다 83명 증가한 313명 확진자 발생

지역발생 245명, 해외유입 68명

▲ [출처 = 잘병관리청]

연일 200명대를 유지해오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를 넘어섰다.

18일 0시 기준 313명으로 집계됐는데 전일 230명보다 83명 급증한 수치로 지난 8월 말 이후 81일만에 최대 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확진자 313명 중 지역발생이 245명, 해외유입이 68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91명, 경기 81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 18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전남 15명, 경북 12명, 광주·경남 각 9명, 충남 6명, 부산·강원 각 5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주요 유입국가는 미국 23명, 러시아 17명, 멕시코 11명, 아르헨티나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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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