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유튜브 라이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다음달 ‘On, Play, Dream 축제’를 개최, ‘PARADISE DREAM 코로나 블루 날리기 참 쉽죠?’를 주제로 진행된다.

‘On, Play, Dream 축제’는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의 역할을 청소년 및 지역 주민에게 알리고, 코로나19 유행 장기회에 따른 청소년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센터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샌드아트’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드림오라토리오’ 동아리 청소년, 봉사 동아리 ‘드림이’ 소속 청소년의 댄스·악기 연주를 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축제가 중간에 지루하지 않도록 게임, 퀴즈를 진행해 누구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방구석 라테아트 메이커 △곰젤리 모양 비누 만들기 △모스 토피어리 만들기 △갬성가득 라탄조명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썬캐처 만들기 등의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접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정해진 워킹 스루 기간 드림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한 체험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2012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특화 기관이다.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재단법인 한국천주교살레시오회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위기 청소년 종합 서비스 기관이다.